플랜테리어와 어울리는 그림 추천 Top5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사람들이 외부로의 외출보다는 자신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나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 셀프 인테리어의 관심 비중이 홈퍼니싱 플랫폼인 오늘의 집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상반기 대비 2021년 상반기에 무려 약 5~6배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집꾸미기에 관심을 갖는 걸까요? 그 이유는 셀프 인테리어가 나만의 공간을 내가 원하는대로 싸고 빠르게 꾸밀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랍니다. 셀프로 인테리어하는 방법에는 시트지 깔기, 컨셉에 맞춰 오브제 구비하기, 포인트 컬러에 따른 가구 변경 및 배치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간단하면서도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는 플랜테리어에 대해 소개해드리고 플랜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그림들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플랜테리어란 플랜테리어란 ‘plant(식물)’와 ‘interior(인테리어)‘의 합성어로, 실내 곳곳에 소품으로 식물이나 화분으로 식물 인테리어를 하는 것을 가리켜요. 푸릇푸릇한 식물들로 공간에 활력을 북돋아 주며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고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랍니다!

플랜테리어를 통해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단순히 집안의 분위기를 바꿀 뿐 아니라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주는 여러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식물 인테리어는 우리의 가까이에 식물이 위치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식물을 만지거나 보고있으면 뇌로부터 신경과민을 해소시켜주고 불안감을 감소시켜주는 알파파가 대방출되어 정서적 편안함과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식물 인테리어의 효과는 습도 조절과 공기 정화라고 볼 수 있어요. 식물은 집안의 습도를 조절시켜 감기나 기관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며 실내 대기오염 물질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요.

플랜테리어는 단순히 분위기만 살릴 뿐 아니라 건강에도 도움이 되니 셀프 인테리어로 더더욱 제격인 것 같아요!

식물 인테리어를 하는 것은 실내 환경 분위기를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식물은 어떠한 컬러에도 잘 어울리며 파릇파릇한 이파리가 심리적 안정감까지 주기 때문에 나만의 공간을 셀프 인테리어할 때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는 요소이기도 해요!

첫번째로 추천드릴 그림은 바로 Balance입니다. 이 그림은 숲의 일부와 그 너머로 보이는 바다, 구름 그리고 하늘이 어우러진 작품이에요.

잔잔한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이 들 뿐더러 일직선상의 구름은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해준답니다! 셀프 인테리어를 할 때 이 작품을 걸어두면 공간의 분위기를 차분하게 해주고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어요.

식물 인테리어와 참 잘어울리는 그림으로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그림은 다꼬르피스의 Meadow Flowers예요. 들꽃이 생각나지만 형상이 온전히 보이지 않고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에 어떤 꽃인지 상상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초록색과 노란색, 연보라색이 어우러져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듯한 작품이랍니다. 일반적으로 식물 인테리어라 하면 이파리가 큰 식물을 키우는데요, 그 사이에 이렇게 파스텔톤의 색감이 들어간 꽃이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추천드리는 건 바로 다꼬르피스의 Indigo입니다. Indigo는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것과 같은 작품인데요, 파도나 배 등이 보이지 않아 잔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 작품을 집 안에 걸어 둔다면 하늘과 식물 사이에서 온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추천드리게 되었어요. 식물을 보고 마음의 안정을 한 번, 그림을 보고 두 번 느낄 수 있으니말이에요.

네번째로 추천드리는 그림은 다꼬르피스의 Terrace 입니다. Terrace는 잔디와 나무만 담겨져있는데요, 오히려 초록색 외에는 다른 색이 보이지 않아 진짜로 숲에 와있는 기분이 들게 해줍니다.

식물 인테리어와 함께 배치한다면 내 공간을 숲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그림은 특히 화이트톤의 플랜테리어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숲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작품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리는 그림은 바로 다꼬르피스의 View입니다. 울타리와 그 뒤로 보이는 무성한 나무들을 보고 있으면 마치 진짜 숲에 온 듯한 느낌이 들고 바람이 솔솔 부는 것 같지 않나요? 새소리까지 들리는 듯한 기분이 드는 그림입니다.

이 작품은 마치 창문을 보는 듯 하는데요, 집 안과 집 밖 모두 푸릇푸릇한 색감이 보여 자연 속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플랜테리어에 대한 정의와 함께 식물 인테리어의 효능, 함께 셀프 인테리어를 했을 때 잘 어울리는 그림을 추천해드렸어요. 식물과 그림을 셀프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것은 아주 쉽게 집 안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방법이에요.

다꼬르피스에는 제가 추천해드린 그림 이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있으니 구경해보시고 자신의 공간에 더 잘어울릴 것 같은 작품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